“기분이 색다르네요” 삼성 4번에서 KIA 4번으로, KIA 최형우의 남다른 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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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색다르네요” 삼성 4번에서 KIA 4번으로, KIA 최형우의 남다른 KS

2017시즌 곧바로 팀을 KS 우승으로 이끈 그는 올해 7년 만에 다시 KS 무대에 섰다.

최형우는 “삼성과 KS에서 맞붙으니, 뭔가 감회가 새롭다.다른 KS를 했을 때보다 기분이 색다르다”고 밝혔다.

최형우는 삼성의 베테랑 포수 강민호(39)에게 남다른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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