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22일 "카카오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모두 보유한, 국내에서 유일한 포지션을 가진 회사"라며 "다가오는 AI 콘텐츠 서비스 환경에서도 차별적인 이용자 경험을 제공해 우위를 가질 수 있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용인시에 소재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린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카카오 2024'에서 정 대표는 기조 연설을 통해 "지난 10여 년 간 카카오는 사람들 간의 관계를 확장해 주면서 빠르게 성장해 왔다"며 "생성형 AI 시대에도 '관계'라는 카카오의 차별적 자산이자 핵심 경쟁력을 활용해 서비스 중심의 AI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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