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 파리 올림픽 당시 응원봉을 ‘판매’한 대한체육회의 운영이 문화체육관광회 국정감사에서 지적됐다.
당시 체육회는 하이브로부터 5000개의 응원봉을 제공받았다고 밝혔으나, 이 중 2000개는 체육회가 구매한 뒤 관광객에 판매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이에 윤성욱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일부는 현지 단체응원을 위해 사용했다.관광객도 있어 마케팅 차원해서 판매한 것”이라며 “수익을 낼 생각은 없었다.제조 단가 등 제반 비용을 생각해 가격을 책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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