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정상회의서 대안적 국제결제·회원국 공동안보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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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스 정상회의서 대안적 국제결제·회원국 공동안보 논의"

중국과 러시아 주도로 22일부터 열리는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서방 진영 견제에 맞선 국제 결제 시스템과 안보 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외교부 싱크탱크 책임자가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6월 북한과 베트남을 순방하면서 '자체 결제 체계 구축', '자국 통화 결제 비율 확대' 등을 언급하며 미국 달러화 중심 시스템에서 벗어나겠다는 의지를 거듭 보였고, 중국(5월)과 몽골(9월)을 방문한 자리에선 러시아와 이들 국가의 무역 결제 대부분이 '달러화·유로화가 아닌 통화'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중국 외교 사령탑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은 지난달 26일 브릭스 외교장관 회의에서 "어떤 국가도 글로벌 안보 의제를 조종(컨트롤)할 권리가 없고, 자국의 안보를 타국의 불안 위에 세워서는 더욱 안 된다"며 "우리는 브릭스 외교장관 회의와 안보 사무 고위급 대표 회의 등 메커니즘을 잘 이용해 국제·지역 문제에서 협조를 강화하고 각종 도전에 함께 대응해야 한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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