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까지 탈북민 181명 입국…"대부분 제3국 장기체류"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탈북민)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총 181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인원은 남자 22명과 여자 159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입국 인원 139명보다 다소 늘었다.
통일부 당국자는 "(3분기 입국 인원은) 작년 동기나 올해 2분기와 비교하면 다소 증가한 수치이지만 분기별 편차가 있고 변수가 많아 올해 최종 입국 인원 규모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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