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손 투수인 네일이 던진 스위퍼는 오른손 타자 기준 바깥쪽, 투심은 몸쪽으로 향한다.
윤희상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은 "(네일의 투구 조합은) 오른손 타자에 더 위력적이다.몸쪽으로 꺾여 들어오는 투심에 대응하려면 타격 포인트를 앞에 둬야 하는데 그렇게 했을 때 몸에서 멀어지는 스위퍼의 타이밍을 포착하기 어렵다.타자 입장에선 까다로운 조합인데 스위퍼의 꺾임과 제구까지 수준급"이라고 평가했다.
'체인지업 마스터' 원태인에게 커터는 체인지업의 위력을 배가하는 세컨드 피치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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