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지난 3개월간 모은 기부금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해 모금한 전체 기부금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같은 기간 3억6천600만 달러(약 5천60억 원)를 모금하는 데 그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모금한 전체 기부금 규모도 8억9천400만 달러(약 1조2천356억 원)로 해리스 부통령이 3개월간 모금한 액수에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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