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노장 1기' 정민수,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정상… 우승 한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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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노장 1기' 정민수,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정상… 우승 한 풀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22회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결승전에서 '백전노장 1가' 정민수가 우승의 한을 풀었다.

2번에는 이사장배 왕중왕전에서 심상철을 꺾고 1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김민천이 이름을 올렸다.

정민수의 이번 우승은 특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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