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에 욕설한 11세 촉법소년, 훈계하던 40대 흉기로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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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에 욕설한 11세 촉법소년, 훈계하던 40대 흉기로 찔러

한 40대가 70대 경비원과 말다툼하던 초등학생을 훈계했다가 흉기에 찔린 사건이 뒤늦게 알려졌다.

22일 국민일보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오후 3시쯤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한 아파트에서 11세 초등학생 A군과 70대 경비원 B씨의 다툼이 발생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인근 주민이 경찰에 신고했으나 C씨는 피해자임과 동시에 피의자로서도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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