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10대 소녀가 피임약 부작용으로 뇌졸중을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병원에서 로렌의 상태를 확인한 의료진은 복합 피임약으로 인한 혈전증이 뇌졸중으로 이어졌다고 진단했다.
로렌은 “뇌졸중을 앓던 날 부모님은 내가 살아날 확률이 희박하다고 말했다”며 “혈전으로 인한 뇌졸중, 심장 결함을 앓는 사실을 알았을 때 내 삶이 예전과 같지 않으리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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