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2일 유령 법인 명의 대포통장 계좌를 개설해 범죄조직 등에 유통한 혐의(범죄단체조직 혐의 등)로 30대 A씨 등 8명을 구속했다.
대포통장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만들어낸 허위 유령법인만 34곳으로 확인됐다.
금융기관의 확인 절차를 통과하기 위해 허위 법인 대표를 섭외해 대포통장 계좌 개설인이 계좌 신설을 신청할 때 전화 통화 등으로 금융기관에 실제 법인 대표인 척 행세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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