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 밀레이, 국세청 정조준…34% 감원에 청장 월급 85%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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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밀레이, 국세청 정조준…34% 감원에 청장 월급 85% 삭감

아도르니 대변인은 아르헨티나 연방정부의 모든 세수입을 관장하는 기존 국세청 아핍(AFIP)을 없애고 새로운 국세청 아르카(ARCA)를 창설한다고 설명했다.

대규모 인력감축 외에도 타 정부 기관과 비교했을 때 월등히 높은 국세청 직원 월급도 큰 폭으로 삭감될 예정이다.

노조는 또 국장급이나 부국장급 등 정치적 고위직 축소나 변경에는 찬성하지만, 그 외 이유로 인력을 감축하고 월급을 삭감한다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암비토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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