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집중적인 견제에도 중국이 여전히 반도체 제조 공급망의 허브기능을 지속하고 있어 반도체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SGI는 “반도체를 둘러싼 미·중 무역갈등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수출결합도 분석결과 2022년 기준 중국은 한국과의 메모리 반도체 수출 결합도가 2.94로 높게 나타났고, 대만과의 시스템 반도체 수출 결합도 역시 1.52로 높은 수준을 유지해 보완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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