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도 콘크리트 공사 가능"…삼표산업 기술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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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콘크리트 공사 가능"…삼표산업 기술 검증

삼표산업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동절기를 대비한 내한(耐寒) 콘크리트인 ‘블루콘 윈터’의 성능 시험을 진행해 안전성을 검증했다.

블루콘 윈터는 영하 10도에서도 타설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동절기 전용 콘크리트다.

박민용 삼표산업 상무(특수콘크리트 담당)는 "지속적인 핵심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건자재 업계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가는데 전력을 쏟고 있다"며 "향후 연구개발을 통해 표면의 비닐양생도 필요없는 무(無)양생 제품과 더 낮은 온도에서도 사용 가능한 내한 콘크리트를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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