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권발해(20 에스와이)가 우승 후보 한지은(23·에스와이)을꺾고 32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21일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프로당구 시즌 5차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 둘째 날 64강전에서 권발해는 23이닝 만에 23:20으로 한지은에게 승리했다.
지난 23-24시즌에 3차 투어 '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16강에 올라갔던 권발해는 당시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를 32강에서 꺾어 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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