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 정상회의를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회담한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거의 모든 정상들과 양자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우샤코프 보좌관은 설명했다.
30여개국이 브릭스 가입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브릭스 정상들은 '브릭스 파트너 국가'라는 새로운 형식을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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