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이번 실사격 훈련은 지난 20일 미국과 캐나다 군함 2척이 대만해협을 통과한 데 대한 대응 성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제사회는 중국이 인민해방군을 대거 동원해 포위훈련으로 대만을 압박한 데 대해 미국이 캐나다와 함께 대만해협에 군함을 보내 대응 의지를 보이자, 중국이 실사격 훈련으로 맞서는 '위기 고조'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외교가에선 중국이 미국의 이런 대응에 실사격훈련으로 맞선 것은 대만해협이 중국의 내해(內海)라는 걸 강조하겠다는 의도를 담은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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