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체니 前공화의원과 '非트럼프'·무당파 등 부동층 공략(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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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체니 前공화의원과 '非트럼프'·무당파 등 부동층 공략(종합)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대선을 보름 앞둔 21일(현지시간) 리즈 체니 전 공화당 하원의원과 함께 '러스트벨트'(오대호 연안 쇠락한 공업지대) 경합주 3곳에서 릴레이 선거운동을 펼치며 공화당 내 비(非)트럼프 세력과 무당파 유권자 등 부동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두 사람은 이날 행사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거칠게 공격하면서 그가 대통령직에 부적합하다는 점을 부각하는 데 주력했다.

우선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사회와 민주주의에 위협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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