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국은 미국의 지원을 받으며 중국의 영향력을 상쇄하는 더 강력한 역내 지도자가 될 수도 있다"면서 "한미동맹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굳건한 전략적 파트너로서 한반도를 넘어 더 넓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대담에 참여한 존 햄리 CSIS 소장은 미국과 한국이 국내 정치 상황 때문에 "지역주의"로 회귀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햄리 소장의 이런 우려에 대해 박 전 장관은 "한국의 대중에는 우리의 미래가 굳건한 한미동맹을 매우 강력하게 유지하는데 달려있다는 매우 강력한 의견 일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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