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그리고 우승, 두 가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많은 땀을 흘리고 갈게요.” 신인 유현조(19)는 지난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의 테라라고 컨트리클럽에서 삼천리 골프단 동료와 훈련하며 올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 많은 땀을 흘리겠다고 다짐했다.
KLPGA 투어는 정규 시즌 3개 대회를 남겼으나 이동은이 모두 우승해도 730점을 추가해 유현조를 따라잡지 못한다.
이후 6개 대회에 참가해 컷 탈락 없이 매 대회 신인상 포인트를 추가한 유현조는 시즌 3개 대회를 남기고 일찌감치 신인상을 확정해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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