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중 의문사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부인 율리아 나발나야는 남편이 독살 위기를 겪고도 러시아로 돌아간 것은 "무모한 행동이 아닌 무거운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나발나야는 "우리 둘 다 위험이 수반된다는 걸 알았지만 남편은 러시아에 있으면서 러시아를 바꾸길 원했다"며 "자유의 몸이든 감옥에 있든 그는 자기 사람들과 함께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나발나야는 "남편의 행동에서 매우 강력한 측면은 그가 당국과 협상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그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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