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KIA 한국시리즈 1차전, 사상 첫 서스펜디드…22일 재개(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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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KIA 한국시리즈 1차전, 사상 첫 서스펜디드…22일 재개(종합2보)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31년 만에 맞붙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게임이 나왔다.

프로야구 출범 이후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서스펜디드게임이 선언된 것은 처음이다.

이날 삼성 선발 원태인은 5이닝을 2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 요건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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