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6회 초 1-0 리드를 안은 상황에서 서스펜디드 경기로 선언됐다.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좌익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최원준(중견수)-김태군(포수)-서건창(1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으로 삼성 선발 투수 원태인과 맞붙었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헌곤(좌익수)-디아즈(1루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박병호(지명타자)-윤정빈(우익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KIA 선발 투수 네일을 상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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