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KIA 한국시리즈 1차전, 사상 첫 서스펜디드…22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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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KIA 한국시리즈 1차전, 사상 첫 서스펜디드…22일 재개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31년 만에 맞붙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게임이 나왔다.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은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초 무사 1, 2루 공격 도중 폭우가 내려 경기가 중단됐다.

삼성은 계속된 공격에서 르윈 디아즈와 강민호가 연속 볼넷을 골라 무사 1,2루가 됐으나 빗줄기가 굵어져 경기가 중단됐다가 서스펜디드 게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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