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까지 했는데' 김선빈, 홈런성 타구 '쾅'→그런데 3루타, 아쉬움 삼켰다 [K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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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까지 했는데' 김선빈, 홈런성 타구 '쾅'→그런데 3루타, 아쉬움 삼켰다 [KS1]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선빈(2루수)-최원준(중견수)-김태군(포수)-서건창(1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타격 이후 홈런임을 예상한 김선빈은 이현곤 1루 주루코치와 하이파이브까지 했으나 타구를 보고 급하게 속도를 올렸다.

김선빈은 타격감이 좋은 듯 두 번째 타석에서도 원태인을 물고 늘어지다가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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