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북러 밀착, 국제질서 흔들어…좌시 않겠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尹대통령 "북러 밀착, 국제질서 흔들어…좌시 않겠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뤼터 총장의 요청으로 이뤄진 통화에서 "북한이 그동안 러시아에 대규모의 살상무기를 지원해온 것을 넘어 정예 병력을 보내기에 이르렀다"면서 "최근 우리 정보당국이 북한 특수부대 1500여 명이 러시아에 파병되어 적응 훈련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러북의 무모한 군사적 밀착이 인도태평양 지역과 대서양 지역 안보가 서로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음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는 동시에,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근본적으로 뒤흔들며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우리 정부는 이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에 뤼터 총장은 국제법과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NATO가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러북 군사협력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과 적극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