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속살해 혐의로 무기징역을 확정받은 김신혜(46)씨에 대해 검찰이 재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김씨 측 변호인은 검찰 측 증거를 반박해 무죄를 주장하고 있어 12월18일 내려질 선고가 주목된다.
앞서 김씨는 2000년 3월 전남 완도에서 아버지에게 수면유도제가 든 술을 마시도록 해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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