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포스트시즌(PS)’ 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1차전이 임박해서야 시구자를 발표했다.
올해 KS 1차전 시구는 과거 해태 타이거즈(현 KIA)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김응용 감독이 맡았다.
김 감독은 사령탑으로 데뷔한 1983년 곧바로 해태의 KS 우승을 이끌며 ‘타이거즈 왕조’를 연 주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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