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치치 대통령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동영상에서 "우리는 길고, 훌륭하고, 개방적이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눴다"며 이번 통화가 "러시아와 세르비아의 관계와 신뢰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러시아가 유리한 가격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한 데 대해 푸틴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한 뒤 세르비아는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한 서방의 대러시아 제재를 계속 거부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EU 가입 숙원과 친러시아 노선이 모순적이라는 비판을 여러 차례 받았지만, 세르비아는 대러시아 제재에 동참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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