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지난 18일 의자나 파티션 같은 부산 본사 미사용 사무 물품 80여 개를 한국기후·환경단체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복지시설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부산 본사 직원이 지난 18일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사무실 미사용 의자와 파티션을 옮기고 있다.
남부발전이 이번에 기증한 사무용 의자와 파티션 88개가 복지관과 아동센터, 요양원 등 지역 복지시설에서 재활용됨으로써 의자·파티션 제조, 유통, 폐기 과정에서 나오게 될 약 1.7톤(t)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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