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넥슨 아이콘 매치를 개최했다.
그는 “무릎이 성치 않으신 데도 팬들을 위해 뛰셨다는 게 더 감동이었다”라며 “박지성 선수의 현역 시절 직접 경기를 보지 못한 아쉬움도 있었는데 그런 여러 가지 감정이 섞여서 눈물이 났다”라고 설명했다.
고 씨는 “몇 벌이라고 말할 규모가 아니고 꽤 많다”라며 “유니폼 외에도 박지성 선수만을 위해 만들어진 축구화, 실착 축구화 사인볼 등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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