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억원 갈취' 전청조 부친 전창수, 징역 5년6개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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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원 갈취' 전청조 부친 전창수, 징역 5년6개월 확정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청조 부친 전창수의 실형이 확정됐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대법원 제2부는 특정 경제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전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인 징역 5년6개월을 확정했다.

1심 재판부는 "피해 금액이 16억원이 넘는 고액이며 범행 후 잠적하는 등 피해 복구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징역 5년6개월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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