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사업재편 재시동…에너빌리티 주주에게 주식 더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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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사업재편 재시동…에너빌리티 주주에게 주식 더 준다

두산그룹이 원전 사업 자금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 구조 재편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두산은 기존 1대 0.1276이었던 에너빌리티 신설법인과 로보틱스 합병 비율을 0.3740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에너빌리티 주식 100주를 보유한 주주는 분할합병을 통해 에너빌리티 주식 88.5주(기존 75.3주)와 로보틱스 주식 4.33주(기존 3.15주)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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