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6명 숨져, 18명 집단탈영"…軍, 확성기로 北에 직접 러 파병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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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6명 숨져, 18명 집단탈영"…軍, 확성기로 北에 직접 러 파병 알려

“지난 17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의 파병설을 공식화하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북한군의 존재가 확인되고 있다는 외신이 연이어 보도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의 대북 심리전 수단인 ‘자유의 소리’ 방송이 21일 전방지역에 설치된 확성기를 통해 전한 내용이다.

북한 당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상군 파병 사실을 주민들에게는 알리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군심리전단이 이를 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북측에 알린 것이다.

러시아와 북한은 북한의 러시아에 대한 포탄 지원과 대규모 지상군 파병 사실을 공식 인정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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