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북한 파병, 중대한 확전 의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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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사무총장 "북한 파병, 중대한 확전 의미하는 것"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북한이 러시아를 대신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견한다면 분쟁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국방장관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사진=AFP)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뤼터 총장은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북한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와 함께 싸우기 위해 군대를 파견한다면 이는 중대한 확전을 의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뤼터 총장은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설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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