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외유성 출장 논란 반박… "우호 교류 강화 & 무궤도 트램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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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외유성 출장 논란 반박… "우호 교류 강화 & 무궤도 트램 시찰"

조 의장은 21일 의회 기자실을 찾아 이번 국외 공무 출장이 호주 브리즈번시와의 우호 협력 강화와 현지에서 시범운영 중인 무궤도 트램 시찰이 목적임을 재차 강조했다.

앞서 조 의장과 전반기 의장이었던 이상래 의원이 21일부터 6박 8일간 호주·뉴질랜드로 국외 공무 출장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논평을 내 전·현직 의장의 외유성 관광 의혹을 제기했다.

조 의장은 마지막으로 "일각의 비판대로 전·현직 의장의 은밀한 외유성 출장이라면 제가 사전에 자청해 (출장 사실을) 왜 공개했겠느냐"며 "우호 협력 강화와 무궤도 트램 시찰 등 납득할 수 있는 국외 공무 출장 결과를 갖고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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