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앞으로 다가온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의 각오는? “해외 무대로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 우승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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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앞으로 다가온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들의 각오는? “해외 무대로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 우승이 목표”

우승을 하게 되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주어질뿐더러 올해는 DP월드투어 시드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며 “대회가 시작되면 KPGA 투어 선수뿐만 아니라 DP월드투어 선수와 경쟁을 해야 한다.쉽지는 않겠지만 이겨만 낸다면 선수로서는 정말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대회”라고 설명했다.

제네시스 포인트 6위 김홍택(31.볼빅)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꼭 출전하고 싶었다.이 목표를 바라보고 시즌을 보냈는데 엔트리에 들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대회 우승으로 해외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꼭 얻고 싶다”며 “아시안투어에서도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서는 DP월드투어 선수들과 재밌는 경기를 하겠다.

‘더채리티클래식 2024’에서 우승하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제네시스 포인트 10위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은 “프로 데뷔 후 2번째로 출전하게 됐다.지난해 7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대회인만큼 자신 있다”며 “올해는 DP월드투어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지금 내 위치가 어디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최선을 다해 경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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