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은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KS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앞두고 "눈을 감았는데 3시간 동안 못 잤다"라며 "이유는 모르겠는데, 잠이 안 왔다"라고 웃었다.
김도영은 "국가대표로 국제대회도 경험했지만, KS가 더 큰 무대인 것 같다"며 "생애 첫 KS에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년 KIA에 입단한 김도영이 KS는 물론, 포스트시즌(PS) 무대를 밟는 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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