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두 거포, 박병호와 최형우가 우승을 향한 진검승부를 벌이게 됐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삼성의 통합우승을 이끌었고, 2015시즌에는 정규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한국시리즈 통산 성적이 0.164(55타수 9안타), 2홈런, 5타점에 그쳐 박병호는 팀에 미안한 마음을 안고 세 번의 한국시리즈를 마쳤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