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는 경쟁력을 높이고 한 단계 높은 수준의 농구를 펼치겠다는 의지를 담은 'UP그레이드'를 새 슬로건으로 정했는데, 이날 감독들은 각 팀의 '업그레이드'한 부분을 키워드로 제시하며 출사표를 냈다.
선수들이 좀 힘들어하는 부분도 있는데, 시즌 끝났을 때는 이 선수들이 업그레이드 됐구나 느끼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선수들이 많이 바뀌었지만, 지난 시즌 우승팀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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