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7기동군단 예하 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8기동사단은 21일 강원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훈련장에서 K9A1 자주포 실사격으로 2024 호국훈련 공방 교전의 첫 포문을 열었다.
남한강을 사이에 두고 대치한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에서 수기사단(공격부대·청군)과 8기동사단(방어부대·황군)은 본격적인 교전에 돌입하기 전 포병 화력으로 상대의 전투력을 최대한 파괴 및 저하하고자 실사격을 진행했다.
8사단 명품백호대대장 신영근 중령은 "이번 포병사격을 진행하면서 현재 안보 상황과 관련된 대비 태세를 다시 한번 정립할 수 있었다"며 "모든 훈련에서 항상 실전처럼 임하며 언제나 승리하는 부대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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