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바가지 옛말?"… '해병대 반값' 식당에 '깜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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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바가지 옛말?"… '해병대 반값' 식당에 '깜짝' 선물

해병대원에게 반값 할인을 제공해 온 식당 주인이 '깜짝 선물'을 받았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경기 김포에서 막국숫집을 운영하는 A씨는 전날 "해병대 2사단 간부가 선물을 주고 갔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해당 가게는 군인뿐 아니라 소방관에게도 50% 할인을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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