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김민우·강민지, 주니어 월드컵 선발전 '1위 합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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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민우·강민지, 주니어 월드컵 선발전 '1위 합창'

한국 남녀 쇼트트랙 기대주 김민우(단국대)와 강민지(예일고)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주니어 월드컵 시리즈 및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파견 선수 선발 대회에서 나란히 남녀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남자부에서는 1, 2차 대회를 합쳐 랭킹 포인트 102점을 받은 김민우가 종합 1위에 올랐고 주재희(한광고·81점), 임종언(노원고·70점), 구민승(천천고·57점), 박서준(화정고·47점)이 2∼5위를 차지하며 이번 시즌 주니어 월드컵 시리즈 출전권을 따냈다.

더불어 이번 선발 대회 남녀부 종합 1∼4위 선수들은 내년 2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2025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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