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오는 27일 치러지는 총선을 엿새 앞두고 집권당인 자민당이 단독 과반 의석 획득이 어렵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겸 집권 자민당(자민당) 대표가 10월 9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국회에서 열린 중의원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로이터) 21일 아사히신문은 지난 19~20일 전화와 인터넷으로 전국 유권자 약 36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자민당 중의원(하원) 의석수는 기존 247석 보유에서 이번 선거에서 50석 정도가 줄면서 단독 과반(233석 이상)에 못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또 아사히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 “이시바 총리에 대한 유권자의 지지와 기대치가 그렇게 높지 않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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