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사령탑을 맞이해 재정비에 들어간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아의 강호 일본과의 친선전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21일 낮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떠났다.
새로 지휘봉을 잡은 신상우 감독은 첫 소집에 일본 프로리그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이수빈(아이낙 고베)을 비롯해 6명의 새 얼굴을 발탁, 분위기 쇄신 의지를 드러냈으나 대표팀은 출국도 하기 전 '부상 악재'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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