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영국·이탈리아와 공동 개발하는 차세대 전투기 관리 관련 국제기관 'GIGO'(자이고)의 초대 수장으로 일본인이 기용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1일 보도했다.
3국은 전투기 공동 개발을 위해 각국 정부와 기업 간 조정 역할을 담당하는 GIGO를 올해 안에 설립하고 첫 수장으로 일본인을 임명하기로 이미 합의했다.
앞서 3국은 2022년 12월 일본 항공자위대 F-2 전투기, 영국·이탈리아 유로파이터의 후속 모델이 될 차세대 전투기를 함께 개발해 2035년까지 배치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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