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김우진(청주시청).
2024 파리올림픽에서 개인, 혼성, 단체전 등 3개의 금메달을 싹쓸이한 ‘양궁 간판’ 김우진(청주시청)이 한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 월드컵 파이널을 제패하며 통산 5번째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김우진은 21일(한국시간) 멕시코 트락스칼라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파이널 남자부 결승에서 대표팀 동료 이우석(코오롱)을 세트 점수 7-3으로 이기며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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