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는 시민과학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고, 2024년 5월부터 진행된 모니터링에서 6월, 금강 본류에서 약 3cm 크기의 어름치 치어를 처음 발견했다.
수과원 중앙내수면연구소는 금강 내 어름치 복원과 종 보존을 위해 1999년부터 한강 어름치를 활용한 복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2023년 무주 남대천에서는 어름치 산란탑과 치어 개체군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올해는 금강 일대까지 정착 범위가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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