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만남에 대해 "변명과 요식행위로 끝내지 말고 전향적으로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한 대표를 향해 "대통령을 잘 설득해서 국정 기조의 전환을 끌어내길 바란다"며 "정치를 다시 살리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고, 기회가 되면 야당 대표와도 한번 만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급성 복막염 환자가 응급실 뺑뺑이를 돌다가 또 사망했다고 한다"며 "사망자가 지금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세계적인 의료체계를 자랑하던 대한민국이 맞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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