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청와대 개방 초기 1600여명에 불과한 외국인 관람객 수와 비교하면 약 37배 성장한 수치다.
청와대재단은 “청와대 관람객 중 외국인 관람객 비율이 올해 들어 29.1%로 급성장하면서 2022년 5월 개방 이후 총 관람객 638만여 명 중 약 9%에 달하는 60만 명이 청와대를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는 외국인 관광객 중 절반에 육박하는 수치”라며 “최근 개인 관광이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 추세를 반영하는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체험하고자 청와대를 직접 선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 외국인이 선호하는 관광 명소로서의 청와대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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